일본 만화 추천이라고 하면 보통 원피스, 나루토, 코난 등의 아주 인기있는 만화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예전부터 만화책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읽었던 재미있는 만화책들도 다시 한번 돌려보기도 합니다.
덜 알려졌지만 정말 재미있는 작품들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스토리, 그림체, 표현방법 모두 갖춘 재미있는 믿고 보는 일본 만화 추천입니다.
1. 은혼
은혼은 만화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호평을 받고 있고 어떻게 이런 전개가 나오지 하며 놀라는 작품입니다.
코미디 요소가 매우 높은 정말 재미있는 만화인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유머스러운 주인공들의 행동이나 말투가 큰 인기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소년만화 내용으로 액션신을 많이 담고 있어 내용, 그림, 재미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예요.
2. 엔젤전설
엔젤전설 역시 병맛만화로 출판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개그코드가 현대인과도 맞는 독특한 소재의 일본 만화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소재는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악마같은 외모의 남자의 의도치 않은 삶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실제로는 정말 착한 천성을 지녔지만, 외모만으로 모든 사람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전설의 악마로 불리는 주인공의 독특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3. 식극의 소마
식극의 소마는 소마라는 주인공이 요리사로 나오며 요리를 주재로 한 만화입니다.
요리에 관련된 작품은 흥행보장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만큼 많은 요리관련 컨텐츠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그림체가 매우 깔끔하고 이뻐 보기에도 좋고 요리의 맛에 대한 표현이 과장을 넘어 정말 재미있게 표현됩니다.
그림체가 이뻐 여성들도 보기 좋은 작품이고 요리 학교에서 학생들간의 대결이 가끔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도 있습니다.
4. 겁쟁이 페달
겁쟁이페달은 오덕의 기질이 있는 고교생이 오덕물품을 구하기 위해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에 들르기 위해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다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전거 대회를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일본의 만화 중 스포츠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왠지 스포츠도 오덕스럽게 정말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표현을 하거든요. 읽다보면 잘 모르는 분야의 스포츠도 반 전문가가 될 정도로 여러가지 알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통해 성장해가는 주인공을 보는 꿀잼도 있습니다.
5. 나루토
모르는 사람이 없는 나루토 입니다. 나루토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정말 사랑하는 만화입니다.
정말 예전에 원나블 원나블 하면서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하면서 만사 제쳐두고 보았던 만화책 들인데 저는 아직도 나루토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나뭇잎 마을의 닌자 나루토가 호카케가 되기 위해 동료들과 성장해가는 닌자 만화입니다. 그림의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고 72권으로 완결이 되었을 때는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네요.